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9년 탈북 선원 강제 북송 사건 (문단 편집) ==== 탈북인 브로커 설 ==== 리버티코리아포스트는 2019년 12월 17일, "북한의 내부 소식통"을 바탕으로 해당 탈북자 2명은 평양의 국가보위부에 수감되어 있으며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그들은 동료선원 16명을 살인했다는 한국정부의 발표와는 달리, 살인과는 상관이 없으며 목선을 통해 탈북을 주선하던 탈북브로커들이었다고 전했다.[[http://www.lkp.news/mobile/article.html?no=6825#0CVZ|# 정정보도 이후 삭제됨]] 해당 기사는 리버티코리아포스트의 대표였던 탈북자 출신의 [[이애란(요리연구가)|이애란]]이 쓴 것으로, 이에 따르면 사건의 전말은 3명의 브로커들이 16명의 사람들을 목선으로 탈북시키려고 시도하였고, 그러던 도중 적발되어 국가보위부에 의해 16명이 모두 체포되었고 브로커들은 자신의 신변이 위험해졌음을 깨달았다, 그리고 그 브로커 3명이 탈북을 시도했으나, 그 중 1명은 탈북 도중 체포되었고, 나머지 2명이 남하하여 NLL을 넘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정부에선 관련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가짜뉴스]]"라고 유감을 표명하며 법적대응을 시사했다.[[https://www.yna.co.kr/view/AKR20191220066251504|#]] 사실, 해당 기사를 쓴 이애란은 2014년 3월 31일 [[국정원 간첩 조작 사건]]과 관련하여 검증되지 않은 내용을 진실인양 이야기하며 "유우성이 북한을 제집 드나들 듯 했고, 서울시청에 근무하는 점을 이용해 2만여 명 탈북자들의 신상명세서도 북한 보위부에 넘겼"다고 [[오보]]했다가 나중에 유우성이 무고했고 완전히 조작된 사실을 통해 처음부터 누명을 쓴 것으로 드러나면서 크게 문제가 된 바가 있었다.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6/09/2016060902410.html|#]][* 해당 내용은 디지털 조선일보에 실렸으며, 그 다음날인 4월 1일 뉴데일리에도 실렸다. 디지털 조선일보에 실린 내용은 정정보도를 통하여 삭제되었으나 뉴데일리에 실린 기사는 여전히 확인 가능하다.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4/04/01/2014040100014.html|#]]] 그리고 이와 관련한 인터뷰에서 “언론에 나온 거를 그냥 쓴 것”으로 “그때 당시에 탈북자들 사이에서 여러 사람이 넘어갔다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해명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0454|#]]] 결국 2020년 2월 18일 리버티코리아포스트 측은 정정보도를 실어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보도였음을 인정하였다. [[http://www.lkp.news/news/article.html?no=7643|#]] 이에 따라 12월 17일자 해당 기사는 삭제되었다. 그런데 이후 리버티코리아포스트 측은 2020년 7월 21일 “강제북송 탈북청년어부 2명, 남한정부에 의해 살인자로 몰려 행처불명”이라는 기사를 실으며, 다시 북한 내부소식통을 인용하여 '북한에서 16명이 집단으로 살해되는 사건은 발생한 적이 없으며, 이들 2명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강제 북송된 탈북자였다'고 주장하였다. [[http://www.lkp.news/news/article.html?no=9884|#현재 삭제됨]] 이에 통일부는 2020년 8월 리버티코리아포스트가 보도한 기사에 대해서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였다. [[http://www.lkp.news/news/article.html?no=10315|#]] 통일부측에서는 "북한 내부소식통을 이용한 기사들에 대한 신뢰도에 문제"를 제기하였고, 리버티코리아포스트측에서는 역으로 "통일부가 주장하는 첩보와 북송된 북한선원 2명의 진술녹음자료, 그리고 북한 측으로부터 확인한 자료들을 요구"하였다. 결과적으로는 정부의 기밀자료를 언론사측에 공개해야지만 조정이 가능한 상황이 되었기에, 9월 2일 언론중재위원회는 '조정 불성립'으로 처리하였다. 통일부는 법적 처리를 시사했지만, 유야무야되었다. 그리고 리버티코리아포스트는 해당 기사를 별도의 정정보도 없이 어느샌가 삭제해버렸다. 이러한 이애란의 주장은 2022년 윤석열정부가 해당 사건을 진상규명하겠다고 표명하는 과정에서 되풀이되었는데, "문 정부가 11월 25일 계획되어 있던 부산 아시안특별정상회의에 김정은을 초대하기 위해 탈북 청년어부들을 [[인신공양]]했다"는 주장이 덧붙여졌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2071201032936170001|#1]] [[https://www.jayu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6368|#2]] 하지만 이 사건에 대하여 인권차원이나 절차상의 문제에 있어서 문제를 제기하고 비판하는 것과 별개로, 해당 선원들이 탈북알선책이라는 일련의 주장은 사실상 '카더라'에 가까운 '북한 내부의 소식통'에 의존하고 있다보니, 확인이 불가능한 사항이다. 탈북민 출신이자 '사람을 죽이지 않았는데 죽였다고 자백하겠느냐, 그러나 흉악범이라 해도 그들을 그렇게 북송시켜서는 안 됐다'고 주장하는 태영호 의원도 '''신뢰할 만한 정보가 아니다'''라고 [[https://m.nocutnews.co.kr/news/5791068|일축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